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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상] 2022년 잘 살아내기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2022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이나 지났다니, 새삼 놀랍습니다. 한달이 빠르게 간 것처럼 느껴진다면 제가 열심히 살았다는 반증이겠죠? (제발 ^ ^) 오늘 글에서는 지난해 어떻게 지냈고, 올해는 무엇을 할 것이며,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일기장에 쓰는 글처럼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년 새해 다짐(Resolution)을 모두 이루다 2021년, 새해에 제가 다짐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건강한 몸 갖기. 체중을 드라마틱하게 줄이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매일 뛰고,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었더니 11킬로를 감량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제 체중이 5년간 10킬로 이상 늘었었는데요. 다시 미국에 처.. 2022. 2. 1.
[미국 이민 이야기] 미국 와서 첫번째 회사 두달만에 그만둔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이방인으로 미국에 이민을 와서 살아가는 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1탄은 한국 회사 다니던 시절 얘기예요. 왜 첫 번째 회사를 두 달만에 그만뒀는지 한번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만약에 미국에 교환학생을 왔다가 계속 남고 싶은 분들, J1 인턴 비자로 한인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아니면 특별한 경력이나 자격증은 없지만 한국에서 미국으로 와서 직장 생활을 하고 싶은 분들 등이 읽으시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용되거나 공감되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어떤 식으로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야근하는데 월급은 그대로 제가 첫번째로 다니던 회사는 소규모 한인 회사였습니다. 제 전공에 맞는 직업으로 일을 했습.. 2022. 2. 1.
[시카고 일상] 글렌 폭포(Waterfall Glen) 트레일 걷기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일리노이주 듀 페이지 카운티에 위치한 트레일 명소 중 하나인 글렌 폭포(Waterfall Glen) 트레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시카고의 겨울은 정말 춥지요. 그래서인지 평소에 공원을 뛰던 루틴도 홈트로 바꾸게 되고, 밖에 나갈 일이 있으면 재빠르게 볼일만 보고 집으로 직행하는 중인데요. 큰 마음을 먹고 오랜만에 친구와 시카고의 겨울을 만끽하러 나가보았습니다. 어떤 모습의 폭포가 저와 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오늘도 사진으로 랜선 시카고 여행 함께 해요! Waterfall Glen, 어떤 곳일까? 글렌 폭포는 일리노이주 근교에서 걷기 좋은 트레일 중에 하나인데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인기가 많은 곳으로 손꼽힙니다. 위치는 시카.. 2022. 1. 27.
[시카고 일상]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버거, 시카고 Au Cheval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버거를 내놓는 레스토랑 Au Cheval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시카고에서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가 좋은 병원에 이직을 하게 돼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그 친구가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 바로 Au Cheval이었습니다. 치즈 버거가 아주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명성만큼 치즈버거가 맛있었는지, 어떤 메뉴들을 함께 시켰었는지 사진과 함께 소개해보겠습니다. 저와 함께 시카고 Au Cheval 레스토랑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버거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은 어디일까요? 바로 제가 다녀온 Au Cheval 입니다. 저는 모르고 다녀왔는데요. 오늘 글을 쓰다 보니 다시 먹고 싶..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