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2 [간호대 박사 함께하기] Nurse Practitioner 지원할까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오랜만에 간호대 박사 함께하기 카테고리에 글을 쓰게 됐어요. 간호대 4 학년 때 고민하다가 덜컥 지원한 박사 (Ph.D) 프로그램에 합격했다가, 다니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아직 몇 달이 지나지 않았는데요. 제가 일하고 있는 랩 담당 교수님이 제게 해준 조언 덕분에 박사 과정 중 클리니컬 쪽 (Nurse Practitioner)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올해 지원하지 않는다면, 내년에 지원할 것 같은데. 결혼식 준비, 그리고 한국 방문, 여행 등 이것저것 많이 앞두고 있어서 시기를 언제로 해야 할지 조금 고민하고 있답니다 :) 블로그가 점점 커리어 일기장이 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오늘 제가 글 쓰는 곳은 시카고 저희 동네에 있는 작은 베이커리입니다. 크지도 않고, 작.. 2024. 11. 25. [슬기로운 미국 병원 생활] 뉴그랫 널스, 남의 돈 벌기 이렇게 어렵다니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오늘은 뉴그랫 널스로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한번 적어볼까 해요. 다들 미국 간호사에 대한 환상 또는 기대를 가지고 많이 이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환상이라는 표현보다는 '기대'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올해 5월 미국에서 간호대 졸업 후 Neuro ICU에서 일을 하고 있는 뉴그랫 널스입니다. 제가 지금 9주째 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느끼는 바에 대해서 더 적어볼까 해요. 미국에서 간호대를 졸업한 학생이, 뉴그랫 널스가 되어서 병원에서 일할 때 어떤 점들이 어려운지, 그리고 어떻게 해소를 하고 있는지도 함께요! 일 시작하자마자 몰려오는 불안감 + 긴장감 + 우울함뉴그랫 널스로서 일을 하면서, 처음에는 통장에 쌓이는 돈이 정말 행복해요. 저.. 202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