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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이야기2

[이민 이야기] 미국 영주권 인터뷰 준비서류, 어떤 것 챙겨갈까요?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주권자, 이민 이야기 카테고리로 글을 써보게 됐습니다. 제가 몇 해 전 미국 영주권을 받을 때, 어떤 서류들을 준비해서 가야 하는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우선 변호사 사무실에서 보내준 리스트는 있었지만 저는 있는 걱정, 없는 걱정까지 사서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 꼼꼼히 챙겨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과하게 챙겨간 기억이 납니다. 현재는 펜데믹이라서 영주권 대면 인터뷰가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직접 이민국에 가서 영주권 인터뷰를 봐야 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가 EB-3 비숙련 이민 인터뷰를 위해 준비한 서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I-485 J(제가 알기로는 영주권이 승인이 된 이후에도 저를 스폰서.. 2022. 7. 25.
[이민 이야기] 시카고 살면서 내 공간 갖기가 참 어렵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시카고에 이민 와서 살면서 제가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매년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나눠볼까 합니다. 바로 '집'인데요. 내 공간이죠. 직장인으로 이민을 왔지만 다시 학생이 되어서 병원에서 일하고 공부를 병행해오면서 집을 사는 것이라던지, 저만의 공간을 갖는 것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내 공간이 너무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아마 미국이던 다른 나라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라면 크게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집 값이 비싼 동네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이요. 룸메이트와 더불어 살기 그동안, 그리고 지금 제 삶의 형태는 시카고에 리브 인 시카고 라는 다음 카페를 통해서 모르.. 202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