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6 [이민 이야기]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마치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미국 시민권 인터뷰를 본 후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시카고에 살고 있어서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USCIS 건물에 가서 인터뷰를 보았는데요. 5년 전, 영주권 인터뷰를 보았던 같은 건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인터뷰가 길었고, 어린 나이에 혼자 영주권 인터뷰를 봐야 했기에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요. 시민권 인터뷰를 위해 같은 건물에 도착해 보니 그날의 기억이 떠올랐답니다. 오늘 글에서는 제가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그리고 타임라인을 나눠보도록 할게요. 제 포스팅이 미국 시민권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긴장감을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미국 시민권 준비 과정저는 영주권자로 미국에서 살아오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만.. 2025. 5. 2. [간호대 박사 함께하기] FNP Q&A 세션에 참여하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이제 슬슬 제가 Family Nurse Practitioner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기 시작하는 3월입니다. 프로그램 시작은 8월이고요. 오늘은 FNP 합격 후 Q&A 세션에 참여한 것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그리고 추가로 제 근황도 슬쩍 나눠보겠습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하루에 한 번씩 글을 쓰고 싶은데, 요즘 머릿속이 어찌나 복잡한지, 글 쓰려고 마음먹고 앉으면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 일들이 생기면서 도통 시간이 나질 않았어요. 글을 써야지 저는 생각을 더 잘 정리하는 편인데 말이죠..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께서도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 참 궁금합니다. 특히 프리널싱 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다들 선수과목은 잘 듣고 계시는지, 어려운 .. 2025. 3. 22. [간호대 박사 함께하기] FNP 프로그램 합격하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지난번 제가 Nurse Practitioner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는 얘기를 전했었는데요. 며칠 전 이메일로 Family Nurse Practitioner Program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이틀 연속 일하고 있을 때 이메일이 왔는데, 이틀 쉬프트가 끝나고 나서 확인을 해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앞으로 NP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잘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미국 간호사로서의 근황과 FNP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미국 간호사, 이렇게 힘든데 대체 한국은 어떻길래먼저 근황입니다. 작년 5월 미국 간호대를 졸업하고, 뉴그랫 널스로서 열심히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간호사라는 직업이 정말 연봉도 .. 2025. 2. 10. [이민 이야기]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이민 이야기 카테고리에 글을 쓰게 됐네요. 미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민을 가는 것은 아니고,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영주권자로 살아오면서 투표권 이외에 전혀 다른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 살 생각이 없는 데다가,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그래도 삶의 터전을 잘 꾸려온 미국에서 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꼭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에 이번 주말 결심을 하고 서류를 이민국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접수하고, 비용까지 지불했습니다. 영주권 받을 때와 차원이 다른 간편한 프로세스미국에서 제가 영주권을 받았을때에는 과정이 복잡하기도 하고, 기간도 오래 걸렸고, 저뿐만 아니라 회사, 그리고 회사 .. 2025. 2. 1. 이전 1 2 3 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