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4 [시카고 일상] 오랄비(Oral-B Pro 1000) 전동칫솔 구매하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물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요새 코스트코에서 오랄비(Oral-B) 전동칫솔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요. 주변에서는 처음 전동칫솔을 쓰는 것이라면 바로 비싼 것을 구매하지 말고 저렴한 것을 사서 써보다가 계속 사용을 잘한다면, 그리고 잘 맞는다면 그때 좋은 전동칫솔을 사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코스트코가 아닌 월마트에 가서 44불 주고 오랄비 전동칫솔(Oral-B Pro 1000)을 구매해왔습니다. 전동칫솔 쓰면 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몇 달 전 레진(Resin Filling)을 하고 나서 치아 건강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금으로 덮어씌워놨었는데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그 속이 .. 2022. 4. 6. [시카고 일상] 제니스 아이스크림(Jeni's Splendid Ice Creams)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진 일요일 오후. 저는 시카고 벅 타운(BuckTown)에 있는 제니스 아이스크림(Jeni's Splendid Ice Creams)에 다녀왔습니다. 시카고는 아직 가끔씩 눈도 오고 비도 오고 하면서 춥긴 한데요. 심지어 어제 토요일에는 눈이 왔었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오늘은 다른 날들보다 날씨가 따뜻한 편이어서 오랜만에 친구와 강아지와 함께 거리를 활보하기로 했습니다. 시카고 벅타운에 위치한 제니스 아이스크림 길거리를 걷다가 문득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나서, 저는 바로 The Chicago Eater에 검색을 했습니다. 검증된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해주는 웹사이트라서 자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이나 Yel.. 2022. 4. 4. [슬기로운 미국 병원 생활] 병원에서 먹는 공짜 간식,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지난번에는 병원에서 일하면서 점심시간에 어디에 가서 무엇을 먹는지 한번 다뤄봤었는데요, 오늘은 병원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간식이나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쉬는 시간에 동료들과 나누는 간식이라던지, 열심히 환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을 위해 병원 측이 제공하는 과자 카트라던지, 환자 가족들이 보내주시는 식사들은 늘 받을 때마다, 먹을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과자 카트 등장이요! Team Appreciation Cart 저희 병원에서는 자주 화려한 미러볼과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 과자 카트(Team Apperication Cart)가 등장합니다. 각 층마다, 다른 부서마다 돌면서 .. 2022. 4. 3. [시카고 일상] 전통에 뿌리를 둔 현대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Segnatore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시카고에서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Segnatore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 방문했던 레스토랑 중 가장 분위기가 좋았고,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살면서 늘 한국에서 먹은 이탈리안 음식들이 가장 맛있었다고 말하던 저였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그릇을 싹싹 비우면서 맛있게 먹은 곳이어서 소개를 드리고 싶네요 :) 전통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으로 구현해낸 이탈리아 요리 레스토랑 Segnatore(세그너토어)에 대해 짧게 설명해본다면, 전통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으로 멋지게 구현해낸 이탈리아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레스토랑의 셰프 Matt Troost는 전통적이고 지역적인 진화의.. 2022. 4. 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