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4 [두번째 학사] 리트만 청진기(Littmann Classic Stethoscope III)를 선물로 받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최근에 제 베스트 프랜드가 제게 미국 간호대 입학 선물로 리트만 청진기를 사주었답니다! 모델명은 Littmann Classic Stethoscope III입니다. 사실 간호대 입학을 앞두고 구매해야 할 것들이 참 많은데요, 청진기는 그중 고가 제품이 속합니다. 100달러가 넘기 때문이지요. 학생인 제 입장에서는 큰 지출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안 그래도 언제 구매를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고맙게도 제 널싱 여정을 늘 응원해주는 베스트 프랜드가 제게 청진기를 선물로 준 것입니다. 정말 고마운 친구죠? 제 새 청진기가 얼마나 예쁜지 한번 보여드리려고 자랑 글을 한번 써볼게요 :) 베스트 프랜드가 준 간호대 입학 선물 리트만 청진기 청진기를 선물해준다는 것은 정말.. 2022. 6. 22. [두번째 학사-합격후] 미국 간호대 오리엔테이션에 가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최근 미국 간호대(Nursing School)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학기 시작을 두 달 정도 앞두고 앞으로 학교 생활을 같이할 동기들과 학교에 대한 궁금증들을 많이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와서 학교 생활이 더욱 기대되고, 조금 더 긴장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동기들을 만나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교수님들도 만나고, 어드바이저도 만나면서 학교 생활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똑같은 마음일 테니 긴장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아닐까요?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한번 기록해보도록 할게요 :) 간호대 신입생 여러분들, 환영하고 축하.. 2022. 6. 21. [시카고 일상]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다운타운 나들이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친구 생일을 맞아서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시카고 다운타운 리버워크(Chicago Riverwalk)에서 여유롭게 디저트 겸 또 다른 식사(?)를 즐기고 왔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길목에서 좋은 날씨 덕분에 오랜만에 걸어 다니면서 다운타운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네요. 어디에 갔는지, 어떤 것들을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는지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포송포송한 수플레, 하나부사 카페(Hanabusa Cafe) 생일을 맞은 제 친구가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이 수플레였습니다. 그래서 다운타운에 위치한 레스토랑 중에서 맛있는 수플레를 제공하는 곳을 찾았는데요, 이름은 하나부사 카페(Hanabusa Cafe)입니다. 저희는 다운타운에 주차를 하고 이곳까지 걸어서 .. 2022. 6. 16. [슬기로운 미국 병원 생활] 미국 병원비, 도대체 얼마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미국 병원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직장에 다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건강보험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왜 그럴까요? 미국 병원비가 얼마나 많이 나오면, 건강보험이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미국에서 이민 와서 살면서 보험을 가지게 된 것은 1년 3개월 남짓밖에 안 되는데요. 보험이 없었을 때와 있었을 때를 구분해서 제 경험을 나눠보도록 할게요. 건강보험이 없어서 아파도 병원에 잘 가지 않던 시절 제가 미국에 처음 이민을 오고 나서 회사 생활을 시작했을때, 제가 다닌 회사들은 직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월급도 무척 적었는데 말이죠. 한국에서는 부모님을 통해서 건강보험이 있었기 때문에 병원에 가도 병원비 걱정을.. 2022. 6. 1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