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9 [간호대 박사 함께하기] FNP Q&A 세션에 참여하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이제 슬슬 제가 Family Nurse Practitioner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기 시작하는 3월입니다. 프로그램 시작은 8월이고요. 오늘은 FNP 합격 후 Q&A 세션에 참여한 것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그리고 추가로 제 근황도 슬쩍 나눠보겠습니다. 정말 마음 같아서는 하루에 한 번씩 글을 쓰고 싶은데, 요즘 머릿속이 어찌나 복잡한지, 글 쓰려고 마음먹고 앉으면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 일들이 생기면서 도통 시간이 나질 않았어요. 글을 써야지 저는 생각을 더 잘 정리하는 편인데 말이죠..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께서도 다들 어떻게 지내셨는지 참 궁금합니다. 특히 프리널싱 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다들 선수과목은 잘 듣고 계시는지, 어려운 .. 2025. 3. 22. [간호대 박사 함께하기] FNP 프로그램 합격하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지난번 제가 Nurse Practitioner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는 얘기를 전했었는데요. 며칠 전 이메일로 Family Nurse Practitioner Program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이틀 연속 일하고 있을 때 이메일이 왔는데, 이틀 쉬프트가 끝나고 나서 확인을 해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앞으로 NP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잘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미국 간호사로서의 근황과 FNP에 대한 제 생각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미국 간호사, 이렇게 힘든데 대체 한국은 어떻길래먼저 근황입니다. 작년 5월 미국 간호대를 졸업하고, 뉴그랫 널스로서 열심히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간호사라는 직업이 정말 연봉도 .. 2025. 2. 10. [이민 이야기]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이민 이야기 카테고리에 글을 쓰게 됐네요. 미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민을 가는 것은 아니고,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영주권자로 살아오면서 투표권 이외에 전혀 다른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 살 생각이 없는 데다가,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그래도 삶의 터전을 잘 꾸려온 미국에서 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꼭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에 이번 주말 결심을 하고 서류를 이민국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접수하고, 비용까지 지불했습니다. 영주권 받을 때와 차원이 다른 간편한 프로세스미국에서 제가 영주권을 받았을때에는 과정이 복잡하기도 하고, 기간도 오래 걸렸고, 저뿐만 아니라 회사, 그리고 회사 .. 2025. 2. 1. [시카고 일상] 투잡이 일반화된 요즘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요즘 저는 쉴 때 스레드 (Threads)를 보면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 같아요. 특히 미국에 사는 다양한 한인들이 어떻게 사는지 엿볼 수 있어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홀푸드에서 어떤 재료들을 사는지, 에이치 마트나 중부마켓에서 어떤 것들이 맛있는지 정보를 얻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요즘 많은 글들을 읽어나가면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로 수익을 올리는 것에 대한 글들이 정말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미국에 사는 한인분들은 주변에서도 참 많이 쇼츠나 릴스를 사이드잡으로 하면서 추가로 수익을 얻고 있어요. 오늘은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직장 다니는 것도 힘든데 투잡을 해야돼?지난해, 한국에 사는 친구와 카카오톡 전화로 오랜만에 대화할 기회가 있었어요. 한.. 2025. 1. 26. 이전 1 2 3 4 5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