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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여행8

[바람따라 여행] 디즈니월드에서 미키-미니마우스가 자폐아동에게 보인 행동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최근에 저는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Disneyworld)에 친척들과 다녀왔습니다. 디즈니월드에 가본 것은 처음이라서 무척 들떴는데요. 사실 가기 전에는 병원 동료들에게 "먼 친척 아가들이랑 디즈니월드에 갈 것 같아요. 그저 아이들과 놀아주러 가는 거죠 뭐"라고 시큰둥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동료들이 "저도 처음엔 J 같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가보니 내 아이들보다 내가 더 신나게 놀고 있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 그 얘기를 듣고 그저 '그런가 보다~' 싶었지만 제 디즈니월드 여정을 돌아보면,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나게 놀고, 더 맛있게 먹고, 더 뛰어다니고,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하하. 아무튼 오늘은 제가 미국 올랜도 디즈니.. 2022. 8. 7.
[바람따라 여행] 하와이 한달 살기 - 눈부시게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헤드(3)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하와이 한 달 살기 시리즈로 3탄을 들고 왔습니다. 지난 2탄에서는 제가 하와이에서 한 달 살면서 가장 사랑했던 곳인 코코 헤드 트레일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입니다. 여기도 한 경치 하거든요. 코코 헤드보다 더 멋진 경치를 자랑하고, 하와이 여행 중 필수 코스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드넓은 태평양 바다와 함께 하와이 도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늘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 중 하나지요. 그럼 사진과 함께 하와이 여행, 즐겨보시죠. '하와이 한 달 살기' 시리즈는 2013년 1월~2월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당시 미국 땅을 처음 밟아본 제가 미국 쌩초보의 시각으로 바라본 .. 2021. 12. 7.
[바람따라 여행] 밀워키 퍼블릭 마켓의 크랩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시카고시에서 가까운 위스콘신주 밀워키(Milwaukee) 시에 위치한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오랜만에 도시를 걸으면서 여유를 만끽해보았는데요. 오랜만의 외출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퍼블릭 마켓에서 어떤 레스토랑을 들러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꼭 먹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인, 치즈, 아이스크림, 커피 등 먹고 마실 게 넘쳐나는 곳! 퍼블릿 마켓에 들어서시면 안에 다양한 벤더들이 파는 제품들을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위스콘신에서 만들어진 와인을 파는 상점, 다양한 식초와 소스를 파는 곳, 치즈를 파는 곳, 수제 초콜릿 또는 쿠키 또는 사탕을 파는 곳, 기념품을 파는 곳.. 2021. 12. 3.
[바람따라 여행] 하와이 한달 살기 - 내사랑 코코 헤드(2)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하와이 한 달 살기 시리즈로 2탄을 들고 왔습니다. 지난 1탄에서는 제가 하와이 땅을 처음 밟고 나서 갔던 곳들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죠. 숙소에서 가까웠던 와이키키 해변, 맛있었지만 너무 큰 포션으로 충격을 준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의 버거, 전통춤을 무료로 구경했던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등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2탄에서는 제가 하와이에서 한 달간 거주하면서 가장 많이 방문했던(정말 할 것 없는 날이면 운동하러 자주 올라갔습니다) 제 사랑 코코 헤드 트레일(KoKo Head Trail)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와이 한 달 살기' 시리즈는 2013년 1월~2월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당시 미국 땅을 처음 밟아본 제가 미국 쌩초보의 시각으로 바라본 하와이를 보..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