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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 이민 이야기10

[미국 이민 이야기] 버팀목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미국 이민 이야기를 오랜만에 한번 써볼까 합니다.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매번 일기에 적어두지만 감사한 일들은 나누면 더 큰 행복이 될 것 같아서요. 미국 이민 생활 1세대로 시작을 하면 참 매일이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나무 같이 든든한 사람들이 있다면 어려워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헤쳐 나갈 수 있는 게 이민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은 제가 참 고맙게 생각하고, 의지하는 지인과의 일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 예전 직장에서 입사동기를 한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인생 선배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아주 어릴 때 오셔서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하시지만 완벽하게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자입니다. 서로 회사 생활이나 삶이 힘들 때 서로 터놓고 얘기할.. 2021. 12. 5.
[미국 이민 이야기] 미국 영주권 인터뷰를 보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2019년 제게 있었던 일 중 가장 놀라운 일이었던! 영주권 인터뷰(Green Card Interview/Immigration)를 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2017년에 시카고에 직장을 잡게 되어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고요, 근무한 지 2년이 채 되기 전 감사하게도 미국 영주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미국 영주권 인터뷰 때 제게 이민국 직원이 물어봤던 질문들과 상황을 설명해볼게요. 먼저 저는 제가 다니던 직장이 스폰서가 되어주어서 영주권을 받게 된 케이스입니다. 취업 영주권이라고 보통 부릅니다. 논문 인용수가 많고, 석 박사를 하신 분들 중에는 스스로 스폰서가 되어서 영주권을 신청하실 수도 있지만(NIW) 저는 갓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으로 EB3이라는 카테..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