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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 이민 이야기7

[미국 이민 이야기] 시카고 서버브에서 렌트비 얼마 내고 살았을까?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유학생들이나 미국에 처음 이민 온 분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는 바로 집 구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제가 시카고 서버브 지역에서 2 베드룸 1.5 베쓰룸 집에서 살았던 경험과 집 값이 어느 정도 였는지 알려드릴게요. 보통 학생들은 1시간 거리에 있는 다운타운에 많이 거주하지만 이 글은 서버브 중심으로 작성이 되었기 때문에 서버브에서 커뮤니티 컬리지를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아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심플한 집 구조와 더 심플한 어매니티 2 bed + 1.5 bath 집에 살았었습니다(방 2개 화장실 1.5개-한 개는 변기와 세면대만 있고 나머지 화장실엔 욕조까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집 구조는 마스터 룸에 워크인 클로젯과 작은 화장실이 있었고, 작.. 2021. 12. 8.
[미국 이민 이야기] 버팀목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미국 이민 이야기를 오랜만에 한번 써볼까 합니다.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매번 일기에 적어두지만 감사한 일들은 나누면 더 큰 행복이 될 것 같아서요. 미국 이민 생활 1세대로 시작을 하면 참 매일이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나무 같이 든든한 사람들이 있다면 어려워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헤쳐 나갈 수 있는 게 이민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은 제가 참 고맙게 생각하고, 의지하는 지인과의 일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 예전 직장에서 입사동기를 한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인생 선배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아주 어릴 때 오셔서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하시지만 완벽하게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자입니다. 서로 회사 생활이나 삶이 힘들 때 서로 터놓고 얘기할.. 2021. 12. 5.
[미국 이민 이야기] 미국 영주권 인터뷰를 보다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2019년 제게 있었던 일 중 가장 놀라운 일이었던! 영주권 인터뷰(Green Card Interview/Immigration)를 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2017년에 시카고에 직장을 잡게 되어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고요, 근무한 지 2년이 채 되기 전 감사하게도 미국 영주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미국 영주권 인터뷰 때 제게 이민국 직원이 물어봤던 질문들과 상황을 설명해볼게요. 먼저 저는 제가 다니던 직장이 스폰서가 되어주어서 영주권을 받게 된 케이스입니다. 취업 영주권이라고 보통 부릅니다. 논문 인용수가 많고, 석 박사를 하신 분들 중에는 스스로 스폰서가 되어서 영주권을 신청하실 수도 있지만(NIW) 저는 갓 대학을 졸업한 직장인으로 EB3이라는 카테.. 202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