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미국병원생활32 [슬기로운 미국 병원 생활] 미국 병원 수술실 간호사(Operating Room Nurse) 쉐도잉 데이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미국 병원 인턴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미국 주립 간호대 4학년을 앞두고 있는 학생으로, 여름방학 중 8주간 학교 근처 대형 병원에서 Nurse Apprentice Program에 참여했었습니다. 널스를 쉐도잉 하는 8주 동안 미국 병원 수술실(Operating Room)에 가서 수술을 참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수술실 널스가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오늘은 제가 배우고, 얻은 정보들을 한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미국 수술실 간호사, 일하기 좋아보인다! 8시간 근무, 주말 오프, No holidays 이번 인턴 하면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서는 바로 수술실(Operating Room)이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아마.. 2023. 8. 4. [슬기로운 미국 병원 생활] CNA(미국 간호조무사), 추천 vs 비추천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Certified Nursing Assistant(CNA)로 일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미국 널싱스쿨을 가기 전에 보통 많은 학생들이 CNA 자격증을 취득해서 일을 해서 병원에서 일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을 하곤 합니다.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미국 간호조무사 정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 한국의 간호조무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라서, 그 둘이 하는 일이 같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호사의 오더를 받아서 일을 하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부를게요! :) 저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주립대에 재학 중인 간호대생입니다. 졸업을 1년 앞두고 있습니다. 널싱스쿨 합격 하기 전 CNA로 일을 해본 경험이 있고, 널싱스쿨 주니어때 여름방학 .. 2023. 7. 26. [슬기로운 미국 병원 생활] 프리셉터가 일을 가르쳐주려고 하지 않을때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의 제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셉터가 일을 가르쳐주려고 하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에 대해 한번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현재 시카고에서 주립대 간호대를 다니는 주니어(3학년/가을 학기에 곧 4학년 시니어가 됩니다!) 학생입니다. 그동안 병원에서 CNA로 일을 해봤고, 널싱스쿨 주니어 다니면서 2개 다른 병원에서 클리니컬도 해보았으며, 현재는 학교 근처 병원에서 Nurse Apprentice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정말 다양한 널스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간호대 학생의 신분으로 일하면서는 프리셉터들이 늘 있었는데요. 가장 난감하고 마음이 힘들 때, 그리고 간호대 학생들이 좌절하는 순간 중 하나인 프리셉터가 일을 가르쳐주려고 하지 않을 때에 대해.. 2023. 7. 9. [슬기로운 미국 병원 생활] Nurse Apprentice 프로그램 소개 및 1~2주차 기록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저는 지난주부터 학교 근처 대형병원에서 Nurse Apprentice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요. 오늘은 Nurse Apprentice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지 한번 소개해볼게요 :) 소중한 여름방학을 일부 반납하고 요즘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서 블로그에 글을 쓸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 딱 하루 쉬는 날이 있어서 자세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Nurse Apprentice Program이 뭔가요?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일하는 병원의 경우에 일리노이주를 비롯해서 다양한 주에서 모인 19명의 간호대 학생들이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 가서 인턴을 하고 있어요. 여름 방학 기간 중 8주 동안 .. 2023. 6. 17.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