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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일상6

[시카고 일상] 보스 콰이어트 컴포트 35 II 구매 ft. 블랙프라이데이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 구매한 것 중에서 좋은 헤드폰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보스 콰이어트 컴포트 35 II(Bose QuietComfort 35 II)입니다.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큰 세일을 해서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이 헤드폰은 제가 올해 여름부터 무척 사고 싶었던 것입니다. 보스는 세일을 보통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한 5개월 정도를 참고 기다렸습니다(칭찬해). 두 달 전 타겟에서 70불 정도로 할인해 판매한다고 해서 구매를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참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저는 330달러 정도 되는 헤드폰을 120불 할인된 상태로 구매했습니다. 오늘 글은 헤드폰 + 알뜰 구매에 대해 본격적으로 자랑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Bose QuietC.. 2021. 11. 7.
[시카고 일상] 2021년 시카고의 가을.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방인 J 입니다. 시카고에 드디어 가을이 왔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단풍이 늦게 든 것 같습니다. 2주전에는 내내 비가 오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 '올해 가을은 건너 뛰려나 보다'라는 생각에 아쉬웠지만, 이번주 날씨는 완벽한 가을 날씨입니다. 아침에 후드티를 입고 조깅할때 이마와 코가 시리지만 햇살이 들면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아직 겨울이 아님에 안도할 수 있는, 그런 날씨요. 저는 매년 가을마다 사과를 따기 위해 일리노이주 서버브에 있는 Stade's Farm 을 방문합니다. 올해는 학교, 일로 바쁘기도 하고 시간이 나는 날이면 비가 왔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못갔습니다. 보통 사과를 따러 가면 20달러 또는 25달러 정도 주고 매우 튼튼한 플라스틱 봉투를 받습니다. 그것이 입장료인 셈.. 202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