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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여행10

[바람따라 여행] 하와이 한달 살기 - 내사랑 코코 헤드(2)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하와이 한 달 살기 시리즈로 2탄을 들고 왔습니다. 지난 1탄에서는 제가 하와이 땅을 처음 밟고 나서 갔던 곳들 위주로 소개를 해드렸죠. 숙소에서 가까웠던 와이키키 해변, 맛있었지만 너무 큰 포션으로 충격을 준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의 버거, 전통춤을 무료로 구경했던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등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2탄에서는 제가 하와이에서 한 달간 거주하면서 가장 많이 방문했던(정말 할 것 없는 날이면 운동하러 자주 올라갔습니다) 제 사랑 코코 헤드 트레일(KoKo Head Trail)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와이 한 달 살기' 시리즈는 2013년 1월~2월 하와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당시 미국 땅을 처음 밟아본 제가 미국 쌩초보의 시각으로 바라본 하와이를 보.. 2021. 12. 1.
[바람따라 여행] 하와이 한달 살기 - 와이키키 해변, 잘 부탁해!(1)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요즘 한국서 한 달 살기, 일 년 살기 등등 삶에 변화를 주는 게 유행한다고 들었습니다(좀 지났나요? ㅎㅎ). 제가 최근에 외장하드에 저장해둔 2013년 1월~2월 하와이에서 한 달간 지냈던 사진들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하와이 한 달 살기'라는 주제로 시리즈로 글을 올려보면 어떨까 싶어서 첫 글을 쓰게 됐습니다. 지금의 저는 미국 시카고에서 살고 있어서 미국 문화나 언어 등에 조금은 익숙해져 가는 중이지만, 2013년의 저는 미국 땅을 처음 밟아봤고, 모든 것이 정말 생소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별 사진을 다 찍어두었더라고요. 음식은 물론이고 마트나 쇼핑몰에 가서 물건들도 찍고, 표지판도 찍고, 심지어 바닥(?)까지.. 그래서 미국 쌩초보의 시각으로 경험한 한 달.. 202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