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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학사 함께하기33

[두번째 학사] 시카고 핫 초콜릿 런(Chicago Hot Chocolate Run) 의료 봉사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시카고는 이제 점점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 제게는 바로 핫 초콜릿입니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핫 초콜릿을 집에 구비해두고 따뜻한 우유와 함께 섞어서 마시곤 한답니다 :) 올해는 제가 조금 특별한 핫 초콜릿을 마시고 왔습니다. 바로 시카고 핫 초콜릿 런 2022 (Chicago Hot Chocolate Run) 에서요. 널싱 스쿨 주니어(3학년) 첫 학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다양한 의료봉사 기회에 대한 이메일이 늘 학교나 학생회 측에서 날아옵니다. 그중에서 저는 저와 가장 친한 널싱 스쿨 친구들과 함께 시카고 핫 초콜릿 런에서 의료봉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시카고 핫 초콜릿 런 건강도 지키고, 맛있는 핫 초콜렛도 즐기고, .. 2022. 11. 13.
[두번째 학사] 널싱 본과 첫 학기 중반을 지나며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미국 널싱 본과를 들어와서 첫 학기 시작 후에 글이 참 뜸했습니다. 매일 적을 때는 6시간 많을 때는 정말 잠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 강아지 산책하기 위해 걷는 시간을 제외하고 전부 활용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근황과 함께 첫 학기 살아남는 팁을 전해보고자 해요. 이 글을 보시는 미국 널싱 예과, 본과 학생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중간고사"가 의미 없는 본과 첫 학기 중간고사가 의미가 없다니? 무슨 말인가 싶으시지요? 저는 지금 중간고사(Mid Term Exam) 중 세 가지 과목을 마쳤는데요. 이번에 중간고사를 치르면서 든 생각이 바로 중간고사라고 왜?! 해놨는지였습니다. 왜냐하면 널싱 스쿨은 매주 또는 2주에 한 번씩은 각 과목마다 큰 시험이 있기 때문.. 2022. 11. 1.
[두번째 학사] 미국 널싱스쿨 개강 이틀 차, 내가 느낀 것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길고, 신나고, 행복했던 방학이 지나고 벌써 학교가 이틀 전에 개강을 했답니다. 오늘은 미국 널싱 스쿨 첫 학기 이틀 차 새내기가 느낀/경험한 바에 대해서 한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가족들, 강아지와 보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이틀 차라서 그런지 아직 모든 게 재미있고, 감사하고, 흥미롭습니다. 참 다행이지요? :) 한 과목당, 수업이 3가지로 분류된다구요? 널싱 스쿨 개강하기 전 마지막 주말, 저는 학교 블랙보드(blackboard)에 올라온 많은 강의 자료들을 훑어보고, 씰러버스(Syllabus/수강 계획표), 스케줄 등을 확인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그동안 학교에서 제공해준 다양한 Q&A 세션들이 있었지만,.. 2022. 8. 24.
[두번째 학사] 미국 간호대 인터뷰 준비, 어떻게 했을까? 안녕하세요 이방인 J입니다. 오늘은 미국 간호대 인터뷰(Nursing School Interview)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한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고 싶었던 학교는 단 한 곳, 바로 제가 합격한 학교였습니다.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어요. 제가 합격한 널싱 스쿨은 미국 U.S News&World Report's가 선정한 2022 Best College에서 미국 전체에서 19위를 차지한 학교입니다. 그리고 일리노이주에서는 1등입니다 :) 보스턴 컬리지(Boston College), 로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Rochester), 위스칸신대학교-매디슨(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과 함께 19위를 기록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원서를 접수했고, 인터뷰를 보..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