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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카고에 살고 있는 이방인 J 입니다. 반갑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앞서 제 소개를 먼저 해볼까 합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미국 시카고에 직장을 잡게 되어 살고 있는 이방인 J 입니다. 이민을 온지는 2021년 연말 기준 5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5년차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동네에서도) 가보지 못한 곳, 맛있다고 소문났지만 들르지 못한 레스토랑,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기에 매일이 늘 새롭고 성취하는 기쁨이 있는 미국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단순합니다. 아름다운 한국어로 제가 배운 것, 느낀 것을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미국 직장과 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로 문서 작업을 할 일도, 한국어로 대화를 할 일도 없습니다.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서 시간을 보낼 때가 거의 유일합니다. 저는 현재 직장에 정착하기 전까지 한국/미국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짧게나마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한국어로 글쓰고 소통하는 것이 그립습니다. 이 공간이 해우소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제 슬기로운 미국 병원생활, 학교 생활, 여행 등 일상을 보여드리고 제 분야에 맞는 건강 지식들도 조금씩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 시카고에서 이방인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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